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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 불황 조선업계 "올해가 부활 원년"

  • 작성자 : KOMEA
  • 작성일 : 2019-01-08 오후 3:20:47
  • 조회 : 116


◀ 앵커 ▶

한 동안 긴 침체기를 견뎌내야 했던 조선업체들. 

지난해는 조선업체들의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. 

조선업체들은 올해를 '부활의 원년'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. 

장 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 

◀ 리포트 ▶ 

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조선 부문 수주 목표를 지난해보다 무려 20.7% 높은 159억 달러로 잡았습니다. 

대우조선해양은 수주 계획 발표를 주주총회 이후로 미뤘지만 내부적으로는 지난해보다 높게 잡은 걸로 알려졌습니다. 

[장성기/대우조선해양] 
"(올해) 예상 목표가 80억 불 정도 되는데 아마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. 특히 LNG선 등에서 수주가 계속 많이 늘어나고 있고요. 19년도에는 해양 물량도 수주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.." 

LNG선박의 폭발적인 주문과 특수선, 여기에다 막대한 수익을 내는 해양플랜트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입니다. 

조선소 근로자들은 '5년 불황의 늪' 대신 '희망'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. 

[이종현/삼성중공업 직장] 
"좀 더 수주가 되고, 그 수주로 인해서 사원들이 많은 일을 하고, 또 수입이 더 많아지고 생활이 윤택해졌으면 하는 그런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." 

문제는 후판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상승과 환율, 금리 변동입니다. 

수주에서 생산까지 걸리는 약 1년의 시차를 협력업체들이 어떻게 버티느냐도 관건입니다. 

[한용섭/거제대학교 교수] 
"그동안 필요한 것이 은행이 어느 정도 자금을 대줄 것이냐? 은행융자. 그 다음에 기술자들이 점점 조선업에서 떠나고 있습니다. 그 기술진들을 어떻게 모을 것이냐, 다시 모으고 교육할 것이냐?" 

조선 빅3는 올해 수주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높게 잡을 걸로 보입니다. 이같은 전망을 담은 2019년 수주 계획은 1분기에 발표됩니다. 

MBC뉴스 장 영입니다. 

(2019.1.5., MBC)